바람 초속 15m 초과하면 타워크레인 중단

노동부 산업안전규칙 개정 예고, 강풍 낙하물 사고 예방 취지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6/09/19 [14:19]

바람 초속 15m 초과하면 타워크레인 중단

노동부 산업안전규칙 개정 예고, 강풍 낙하물 사고 예방 취지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6/09/19 [14:19]

타워크레인의 운전·작업중지 풍속기준과 밀폐공간 작업시 필요한 재해 예방조치가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1일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풍속이 15m/s를 초과하면 타워크레인의 운전·작업을 멈춰야 한다. 기존에는 풍속이 20m/s를 초과할 때 중지했지만 해당 기준을 강화한 것. 강풍에 의한 낙하물 사고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또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조치가 규정돼 있지만 그 개념이 좁아 법 적용상의 한계가 있는 것을 고려해 ‘밀폐공간’의 개념에 화재, 폭발 외에 ‘질식’으로 인한 위험성을 추가했다.

이밖에 유해가스 종류에 일산화탄소를 명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밀폐공간을 포함할 수 있는 개념을 추가했다. 고용부는 밀폐공간 출입금지 표지를 새로 만들고 작업 시 착용해야 할 호흡보호구를 명확화하는 등 밀폐공간 작업 노동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항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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