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기종 영업용 건설기계가 전년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공개한 ‘2019년 1분기 건설기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25만6385대의 영업용 건기가 등록돼 있다. 전년동기 25만1230대보다 5155대가 증가한 것. 자가용을 포함한 총 등록대수는 50만4243대(전년동기 49만2476대).
지역별 영업용 건기대수는 경기도가 4만4571대(증감율 4.9%)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는 3만8904대(0.7%)로 서울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경북이 2만693대(0.8%), 경남은 2만201대(-0.4), 충남 1만7097대(2.2%) 순 이었다.
기종별 영업용 등록현황을 보면 △굴착기 10만701대(전년동기 9만8498대) △덤프트럭 4만8073대(4만7971대) △지게차 3만5709대(3만3465대) △믹서트럭 2만2420대(2만2219대) △펌프카 6691대(6663대) △공기압축기 3587대(3616대) △천공기 3669대(3583대) 등의 순 이었다.
건기 사업자 수를 보면, 대여업체 1만4038개(1만3916개), 정비업체 1384개(1347개), 매매업체 1570개(1533개), 폐기업체 353개(340개)다. 대여업체의 경우 일반이 4103(4116개), 개별이 9935개(9800개)다. 정비업체의 경우 부분정비업이 881개(881개), 종합이 178개(151개), 전문이 325개(315)개다.
조종사 면허는 총 133만8696명(123만8897명)이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게차가 35만8187명(33만3828명) △굴착기가 28만2830명(26만8940명) △기중기 7만1321명(6만9666명) 등 이었다.
올 1분기 건기 말소대수는 총 4516대(3621대). 이중 수출·반품·폐기 등의 이유로 자진말소한 대수는 3406대(2834대)였고, 검사미필·허위등록 등의 이유로 진행된 직권말소는 1110대(78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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