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품연 수소건기육성 울산연구센터 추진,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9/12/02 [15:10]

건품연 수소건기육성 울산연구센터 추진,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9/12/02 [15:10]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 이하 건품연)과 울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건기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건기 분야 산업 진흥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 자유 특구 사업 공동 추진 건품연 울산연구센터 설치 수소 기반 건기 및 소재부품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수소 산업 진흥사업 발굴 및 지역 관계기관 협력 강화 등이다.

 

 

▲ 가온셀이 개발한 수소지게차.     ©건설기계신문

 

 

건품연은 산업부 산하 건기 부품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건기관련 기술에 대한 심층 연구와 국내 건기 산업 진흥,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건기는 52만여대 보급돼 있다. 생산액은 2018년 기준 10조원, 수출액은 69억달러 규모로 수출선도형 산업이다. 세계 시장 규모는 1845억 달러. 울산엔 12400여대의 건기가 보급돼 있다. 대표적 지역기업인 현대건설기계는 굴착기·지게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건기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은 연간 11677톤으로, 도로 외 영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총량 29942톤의 39%를 차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향후 미세먼지 발생이 없는 수소 건기로 전환은 대기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미국·일본·유럽을 중심으로 수소지게차가 활발히 보급되고 있고 수소굴착기 등이 개발 중이다. 반면 국내는 수소건기 연관 연구개발, 지원정책, 인증·표준화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수소굴착기·수소지게차 등 수소건기 보급 및 양산기반 확대,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 자유 특구에서 건기 실증 및 사업화 촉진, 수소건기 분야 공동 사업 발굴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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