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펌프카 조종사 면허 신설을”

노조, 근무시간 길고 전문인력 아니라 안전사고 빈번

| 기사입력 2011/01/07 [10:34]

“콘크리트펌프카 조종사 면허 신설을”

노조, 근무시간 길고 전문인력 아니라 안전사고 빈번

| 입력 : 2011/01/07 [10:34]

콘크리트펌프카 조종사들이 작업환경과 제도개선을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콘크리트펌프카 조종사들의 열악한 근로조건과 작업환경개선을 촉구하고, 전문자격증 제도의 도입을 주장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콘크리트 펌프카 조종사의 하루 노동 시간은 14시간 가량이며, 사업주가 어려움을 조종사에게 그대로 전가한다는 것. 또, 콘크리트펌크카에 의한 사고건수가 5년간 총 198건이어서 면허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는 것.
건설노조는 △일요일과 국가공휴일은 현장가동 불허 △국가자격증을 통해 전문인력이 조종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 사업주에 대한 근로기준법 준수 조치를 요구했다.
김영선 전국건설노조 펌프카 분회장은 “펌프카의 경우 유압라인, 전기배선, 지반하중 측정 등 기술적으로 숙지해야 될것이 많은 장비”라며 “1종 대형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콘크리트펌프카의 경우 건설기계 27개 기종 중 유일하게 조종사자격증 제도가 도입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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