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책을 읽어라

[책은 삶의 나침반3] 배울 게 많은 책 동서고금 인정한 '고전'...

강민 | 기사입력 2011/04/19 [11:07]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책을 읽어라

[책은 삶의 나침반3] 배울 게 많은 책 동서고금 인정한 '고전'...

강민 | 입력 : 2011/04/19 [11:07]
자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할 것인가?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가장 보편적으로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찹조하는 것도 좋다. 단, 베스트셀러는 많이 팔리는 책이지 그것이 꼭 좋은 책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여러분 자신의 선택기준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쪽이 좋다.

책은 재미있으면서 배울 것이 많아야 한다. 배울 것이 많은책은 밑줄을 치는 곳이 많다. 참고로, 나의 책 선택 기준은 밑줄을 많이 치면서 읽게되는, 좋은 책이다.

일반적으로 책을 고를 때에는 다음 세 가지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전을 읽어라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책은 좋은책이다.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선정할 때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핵심우량주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듯이 책을 읽을 때에도 기본적으로 고전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고전은 시대가 변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책이다. 고전이란 누구나 읽어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읽고 싶어하지 않는 것이라고 마크 트웨인은 말했지만, 고전은 다소 어렵더라도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읽어야 한다.

노벨상 수상자를 70명이나 탄생시킨 시카고 대학교와 주룽지 총리,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의 지도층 인사를 대거 배출한 북경의 이공계 명문대인 칭화대학교의 공통점은 고전 필독서 100권을 선정하여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반드시 읽게 한다는 점이다.
 
※추천도서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모티머 J. 애들러 외>
이 책은 고전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효율적이며 창조적인 독서를 위한 지침서다. 분야별·단계별 독서법을 자세하게 일러주는 매우 실용적인 책이라 가장 먼저 추천한다.
 

<팡세-파스칼>
많은 사람들이 “무인도에 책 두건을 가져가라면 성경과 팡세를 가져가겠다”고 할 정도로 높이 평가되는 책이다.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지만 간명한 문장속에서 파스칼의 심오한 사상을 얻을 수 있다.
 

<논어-공자>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를 모은 책으로 동양사상의 기본이 된 것으로 젊을 때는 수긍할 수 없었던 구절을 나이가 들어 다시 읽으니 비로소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도덕경-노자>
시처럼 잠언처럼 들려주는 짤막한 글 속에 진정으로 자기를 완성하는 도와 진리를 담고 있다. 물질문명에 대해 지나친 믿음을 갖고 사는 현대인에게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군주론-마키아벨리>
너무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군주와 국가의 모습을 논하여 끊임없이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선과 악이 공존하는 현실로부터 악에 대처하고 자신을 지키기 위한 놀랍도록 차가운 지혜가 흐른다.
 

<탈무드>
세계 부의 80%, 노벨상의 30%를 차지하는 유태인의 5천년에 걸친 지적자산이 농축돼 있는 지혜의 보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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