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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정기적 검사로 조기발견이 이상적
[건강- 폐암(4)] 폐암은 몸에서 보내는 신호증상으로는...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1/09/21 [01:14]
폐암 진단
 
폐암은 몸에서 미리 보내는 신호로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더욱 필요하다. 40대에 들어섰다면, 특히 흡연자라면 폐암을 진단하는 방법을 숙지해 조기 진단이라는 최후의 보루를 놓치지 말자.

폐암 진단을 위한 가장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검사는 흉부 X선 촬영이다. 그러나 이 검사만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는 힘들다. 직경이 약 10mm 이상이 돼야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라서 크기가 작은 조기폐암의 경우 단순 흉부 방사선만으로는 12~30% 정도 놓칠 수 있다.

객담세포병리검사는 환자의 폐나 기관지경으로부터 얻은 객담(가래)안의 세포를 검사해 진단하는 것이다. 객담세포감사가 적절히 사용될 경우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폐암 환자의 45~90%에서 진단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잇다. 그러나 객담검사만으로는 암의 위치나 크기 등을 발견할 수 없으므로 다른 검사들이 반드시 병행돼야만 한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는 폐암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에게 꼭 시행하는데, 기관지경을 통해 폐암의 병기를 확인하고 기관지 내 암 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가 있으며, 떼어낸 조직으로 현재 암의 진행상태를 판단한다. 최근에는 형광 기관지 내시경이라고 해 기존의 기관지 내시경에서는 쉽게 진단할 수 없는 조기 암을 찾을 수 있다.

폐암의 정확한 진단은 조직검사로 확인해야 한다. 폐암의 확진은 가래에서 암세포를 확인하는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 가느다란 주사침으로 병소 부위를 찔러 암세포를 확인하는 세침흡인검사법이 있고, 그 외에도 흉강경이나 종격동 내시경 등 수술을 이용한 조직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환자가 담배를 피우거나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다면 조직검사까지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 ‘저용량 CT’라는 효과적인 진단법이 등장해 폐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99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 검사법은 보통의 CT보다 방사선 양을 6분의 1로 사용해 방사선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3mm 정도 크기의 초기 암까지도 발견할 수 잇어 폐암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신이 20년 이상 하루 한 갑 넘게 담배를 피워 왔다면,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저용량 CT로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한다.
 
폐암치료
 
모든 종류의 암에서 이상적인 치료법은 조기발견에 따른 조기치료이다. 그러나 폐암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고, 폐암에서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을 단순한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여기는 경우도 많아서 조기발견율은 약 15%밖에 되지 않는다. 대개 폐암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의 3분의 2가 수술이 어려운 3기 이상이므로 조기치료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1933년 폐절제술이 처음 시행된 이후 수술은 폐암의 보편적인 치료방법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 폐암의 한 유형인 소세포암에서는 수술보다 방사선요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된 후부터 폐암의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폐암을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구분하게 됐다.
항암제가 개발된 후에슨 소세포암에 대해서는 항암치료가 주된 치료방법이 됐고, 비소세포암에서는 수술요법을 비롯한 여러방법으로 치료하게 됐다.

폐암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는 암의 크기, 위치, 흉부 내 혹은 흉부 외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판정하게 된다. 폐암의 진단과 병기 판정은 치료방법의 결정과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폐암의 진단 후 취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수술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치료 등이 있다. 그러나 항암제 혹은 방사선 치료는 치료받는 환자 모두에게 일률적인 치료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 다는 점이 치료의 결과를 예측하는 데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항암요법은 전신치료에 해당해 암이 전이된 경우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지만 전신에 퍼진 미세 전이 암을 치료할 때 항암제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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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21 [01:14]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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