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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담배만큼 심장에 해로울 수 있다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1/10/25 [12:23]
심장에 독이 되는 담배에 대한 위험성은 많은 홍보를 통해 경고됐지만, 술이 심장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특히 포도주가 심장에 좋다고 널리 알려지면서 일반 대중들에게 술은 심장을 위협하는 혐의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포도주가 심장에 좋다고 하는 것도 하루에 1잔일 경우이고, 술의 종류를 막론하고 과음은 심장에 치명적인 해를 입힐 수 있다.

지금부터 음주로 인해 생기는 심장질환들을 확인해 보자.

△알코올성 심근병증=29살에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취직한 윤모씨는 잦은 회식과 접대로 14년째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 윤모씨는 40대 중반을 바라 보면서 슬슬 자신의 간이 걱정됐다.

그러나 문제는 뜻밖에도 다른 곳에서 일어났다. 병원에서 알코올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은 것이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은 술을 10년 이상 과음하거나 하루5잔 이상씩 폭음을 하는 35~55세의 성인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전적으로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다.

수축과 이완 작용으로 심장의 펌프 기능을 담당해야 하는 심장근육이 손상되어 약해지게 되면 심장이 늘어지게 된다. 이렇게 심장근육이 늘어지면 심장의 수축력에 이상이 생기고 이것이 만성 심부전증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것을 확장성 심근병증이라고 한다. 이때 그 원인이 알코올 때문인 경우가 바로 알코올성 심근병증이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은 확장성 심근병증의 3분의1을 차지한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의 증상은 만성 심부전증과 유사하다. 전신피로를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이 차며, 심한 경우 앉아서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리지 않으면 숨쉬기 힘들 정도로 호흡곤란 상태가 오기도 한다. 또는 발과 다리가 붓고 색전증 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금주밖에 없다. 알코올성 심근병증이 발병한 초기에 바로 술을 끊으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동시에 혈액을 전신으로 내보내는 좌심실의

수축 능력을 회복시킬 수도 있다. 만약 심장의 이상 증상에도 이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술을 마신다면, 환자의 40~50%는 3~6년 내에 사망하게 된다.

△알콜성 심근병증 진단=심전도(심장의 전기적 활동 확인), 심장 초음파검사(심장내부의 모습 관찰), 흉부X선 촬영(심장의 크기 파악), 관상동맥조영술(관상동맥질환의 증상이 아닌지 확인), 심장 내부 혈압측정(판막질환의 증상이 아닌지 확인), 24시간 심전도(심계항진 증상이 있을 때 시행하여 부정맥 정도 확인) 등이 있다.

△각기 심장병=일명 주당으로 불리는 술꾼들은 안주 없이도 술을 잘 마시는 경우가 많고, 알코올중독자 중에도 술을 밥처럼 마시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나마 알코올이 높은 열량을 내기 때문인데, 탄수화물은 1g당4kcal의 열량을 내는 데 비해 알코올은 1g당7kcal의 열량을 낸다. 문제는 알코올이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잘 먹지 않고 거의 술만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여러가지 영양결핍증이 나타나며, 비타민B군의 결핍은 심장질환을 불러 올 수도 있다.

비타민B1(티아민) 결핍증으로 생길 수 있는 각기병이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경우 비타민B1 결핍에 의한 각기병이 생기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알코올중독자는 10~30% 정도가 비타민B1 결핍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각기병의 증상은 다리가 붓고 마비되어 운동장애가 나타나고 식욕감퇴, 체중감소가 온다. 또한 만성피로를 느끼고, 심할 경우 근무력증, 신경쇠약이나 정신착란에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각기병으로 인해 심장근육이 약화돼 심장이 비대해지고 확장되어 심장이 손상될 수 있는데, 이 상태가 되면 심장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각기 심장병은 비타민B1이나 비타민B 복합제 등을 대량 투여해서 비타민B군 결필을 막아야 하며, 심장질환의 정도에 따라 치료해야한다.

술은 때로 심장에 좋은 역할을 한다. 술은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에 의한 혈관 손상을 막으며, 혈전(핏덩어리)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칼날이 되어 심장에 박힐 수도 있다.

술이 가진 양면성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건강상태를 잘 알고, 건강한 음주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건강한 음주습관은 일반적으로 술을 마실 때 알코올 섭취량이 40g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단, 여성이 경우는 하루 30g을 넘어서는 안 된다. 30g,40g의 기준은 인체에 피해를 미치기 시작하는 알코올의 총량에 따라 정해졌다. 알코올 40g을 술로 환산하면, 소주로는

3잔, 맥주로는4잔, 위스키로는3잔, 포도주로는 7잔에 해당한다.

하루에 마시는 술의 양이 이 기준을 넘긴다면 우리 몸 곳곳에서 치명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결국 장기들이 손상된다. 단,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체질일 경우 이 정도의 양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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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25 [12:23]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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