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당신의 대장을 의심하라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1/12/26 [09:46]

이럴 때, 당신의 대장을 의심하라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1/12/26 [09:46]
대장암은 어느 부위에 암이 생기는가에 따라서 그 증상이 달라진다. 먼저 결장암 초기에 제일 먼저 나타나는 자각증상은 아랫배에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랫배에 더부룩하고 소리가 나며, 간헐적으로 은근한 통증이 있다. 또 배변습관이 바뀌기도 하는데 혈변이 나타나면 거의 초기를 지나 더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결장암과는 다르게 비교적 조기에 혈변이 나타난다. 물론 이 경우에도 혈변보다 배변습관이 변하고, 점액질이 섞인 변을 보는 증상이 더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변에 콧물 같은 점액질이 묻어 나오면 직장의 건강을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한다. 항문암의 초기 증상은 대변의 형태가 바뀌는 것이다, 평소 대변이 굵었는데 어느 날부터 계속해서 가는 변이 나온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통증과 출혈이 있다거나 배변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다면 이미 초기를 지나 중기나 말기 상태가 된 것이다. 항문암은 초기 때부터 체중이 감소되면서 전신무기력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도 구역질과 구토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직장암이나 항문암의 경우 직장항문부의 통증 또는 불쾌감도 나타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고 대표적인 대장암 증상은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대장암 환자의 95% 이상이 혈변 증상을 경험했다. 일단 혈변이 나오면 대장에 심각한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대장암 진단

대장암의 조기진단에는 직장 수지검사와 s상 결장검사가 효과적이며 검사 비용이 경제적이다. 직장 수지검사는 항문에 둘째손가락을 넣어서 진찰하는 것으로써 대장암의 약 40%는 이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s상 결장검사는 직접 직장과 s상 결장을 눈으로 보면서 진찰하는 것으로 대장암의 약 70~75%는 이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단, 보다 깊이 있는 대장을 진찰하기 위해서는 바륨대장 x선 검사와 대장 내시경검사가 필요하다. 미국의 암협회에서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4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직장 수지검사와 s상 결장경 검사 및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1년에 1번 정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단 대장암, 직장암이 진단되면 정확한 진행정도를 알기 위한 정밀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런 정밀검사로는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양전자단층촬영 및 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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