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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마트 건설시대' 문이 열렸다
드론·레이저·GPS로 측량하고 굴착설계프로그램으로 지시하면...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7/10/02 [11:29]

드론, 레이저, GPS 등을 활용해 토목공사 땅을 측량하고 그 데이타를 활용해 굴착시공을 설계해 모니터로 지시하면 그에 따라 조종하는 반자동 ‘스마트 건설’시대가 열렸다.

절토제어시스템(또는 머신컨트롤)이라 하는 제품인데 1천여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에 팔려나가고 있다. 아직 대여업계에 널리 보급된 건 아니지만 연 300여대가 팔리는 4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건기작업을 하려면 현장에 측량기사가 나와 건기조종사에게 시공해야할 위치와 양 등을 설명하고 건설기계 작업을 모니터하며 주문대로 굴착 등 시공됐는지를 확인해야 했다.

이젠 관리자가 현장에 나올 필요가 없다. 조종사가 굴삭기에 오르면 장착한 모니터로 건설사로부터 전송된 굴착설계도가 뜬다. 붐과 본체 등에 달린 센서를 활용해 지시에 따라 깊이·각도·넓이대로 굴착하면 된다.

과거 현장 관리자의 말을 듣고 능수능란하게 작업을 하는 숙련 조종사를 필요로 했다면, 이제 기본 조작법만 익히면 모니터 지시에 따라 정밀 굴착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차가 1~2cm에 불과하다니 놀랍다.

머신컨트롤 제품은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3종류가 팔리고 있다. 2D와 3D제품이 있는데 대여업자는 2D제품을 사면된다. 3D제품은 시공사가 굴착 등 건기작업 설계를 할 때 필요하다.

시스템을 맨 처음 들여온 업체는 토목 전문건설사. 서울의 한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그 효용성을 인정받았고, 40여 군데가 넘는 종합건설사의 주문으로 잘 사용하고 있단다. 공기와 경비를 40% 가까이 줄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정적 시각도 없지 않다. 1천만원이 넘는 시스템 장착 비용이 문제다. 일감이 없어 사업지속 여부조차 불투명한 대여업자들이 또 다른 투자비용을 떠안는 게 부담이 아닐 수 없기에 그렇다.

시스템은 머잖아 대중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국내 한 완성건기사가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또 다른 완성건기사는 자체개발 중이라고 했다. 대여업계가 외면할 수 없는 처지가 돼가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재 시스템은 미완성이다. 무인건기시대로 가는 징검다리일 뿐이다. 무인시공이 보편화 되는 ‘스마트 건설시대’가 언제 도래할지 모르나 머잖은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와 함께 대형 자본이 유입된 종합렌탈사 출현도 곧 가시화할 전망이다.

꿈같은 스마트 건설시대. 기술발전이 빠르고 상상을 초월, 그야말로 환상적인 시절을 살고 있다. 하지만 대여업계엔 그리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수익성 악화에 ‘숙련조종 가치’까지 흔들려 앞날이 캄캄하기 때문. 무인(자율)시공 시대를 앞두고 눈을 크게 떠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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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2 [11:29]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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