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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재단 공사 1억6천만원 대여료 체불
설악 ‘생명의빛홈타원공사’ 현장, 채권단 및 가평·양평 회원 집회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7/10/04 [14:49]
 
한 기독교 재단의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기임대료를 1억6천여만원 떼인 대여사업자들이 가평에 있는 공사현장과 서울 수서에 있는 발주처 본사 앞에서 무기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건기연 가평협(회장 최성일) 설악지부(신홍철 지부장)와 양평협(회장 차인규) 펌프카지부 소속 회원 40여명은 밀알재단 그레이스 선교단이 발주한 생명의빛 홈타운 공사(원도급 DH건설, 하도급 정미건설)를 하며 건기대여료를 1억6천여만원 떼였다며 13일 10시 30분부터 저녁까지 서울 수서에 있는 밀알재단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채권단 소속 건기사업자들은 지난 1달여간 매주 일요일이면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에 있는 공사현장 앞에서 체불대여료 지불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여왔다. 발주처 관계자가 공사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13일 서울 수서에 있는 본사(밀알재단) 앞으로 옮겨 시위를 벌인 것.

가평협 설악지부에 따르면, 밀알재단(그레이스 선교단)은 작년 말부터 올 5월까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기 대여료 3척2천여만원을 체불했다. 이에 채권단은 5월부터 서너번의 집회결과 6월 초 발주처 책임 목사를 만나 △먼저 50%(1억6천만원)을 지급하고 △8월 16일까지 나머지 50%를 지급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8월 16일을 넘기도록 발주처가 체불대여료를 지급하지 않자, 채권단은 매주일요일 설곡리 공사현장 앞에서 집회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다음엔 가평군청 앞으로 이동해 집회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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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4 [14:49]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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