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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파리~런던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
북방경제협력위 구랍 7일 첫 회의, 연해주에 한국 전용산단 조성
 
건설기계신문   기사입력  2018/01/13 [01:37]
 
중장기적으로 부산~파리~런던을 잇는 철도망 구축이 추진된다. 또 연해주 지역에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구랍 7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정부·민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북방경제협력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벨라루스 등 독립연합국가(CIS), 몽골, 중국 동북 3성과 연계를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북방경제위는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 극동개발 협력을 위한 ‘나인브릿지(9-Bridge) 전략’을 제시했다. 나인브릿지 전략은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것으로, 철도·가스·항만·전력·북극항로·조선·일자리·농업·수산 등 9개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의미한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중장기적으로 역대 정부에서 추진했던 한반도철도와 시베리아철도(TSR) 연결사업을 재개해 부산~파리~런던으로 이어지는 대륙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북한의 반대로 가입하지 못했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을 추진하고 다른 회원국 설득과 정관 개정 등을 통해 2021년까지 가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국토부는 러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연해주 지역에 한국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 타당성 검토 용역과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20년 이후 적정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전력 분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풍력과 천연가스 등 러시아와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한중일 등 인접 국가가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망을 연계하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을 추진한다.

역대 정부 구상대로 러시아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북한을 경유해 우리나라까지 연결하는 게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운 만큼 한중일 3국의 전력망 연결을 먼저 완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논의됐던 사업을 가속하기 위해 정부 간 협의 채널을 구축, 공동해양조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일부 구간을 착공하고 한·러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해서는 러시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내년 초 마련할 예정인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서 러시아와 장기계약 물량을 확정할 방침이다.

나인브릿지 전략과 함께 북방경제위는 유라시아를 동부·중부·서부 3대 권역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북방경제위는 나인브릿지 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내년 4월까지 '북방경제협력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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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3 [01:37]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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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개선할생각은안하고차량많은데속도줄
전광욱 회장님 안녕하세요 ? 혹시 군대생
모래알 같은 지게차
사랑해요
덤프트럭 유가보조
볼보굴삭 기
지들이만든장비 a/s기사가 못고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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