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봄맞이 전통문화 다채롭게 꾸며,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박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2:05]

전주한옥마을 봄맞이 전통문화 다채롭게 꾸며,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박은경 기자 | 입력 : 2018/04/16 [12:05]

 

▲  전주한옥마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향유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 전주기접놀이의 상징인 5m에 달하는 커란 용 깃발이 힘차게 용출하고 휘날리는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으로 구성된 풍물단이 농악기와 소고를 들고 풍물 연희를 펼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   / 사진제공 = 전주시청© 박은경 기자


 

 

 

전북 전주한옥마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향유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특히 겨우내 중단됐던 전주기접놀이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11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0분부터 2시간 동안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또 총 25회에 걸쳐 11월까지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도 진행된다.

 

전주시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 기업인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주의 대표적 민속놀이가 남천교에서 경기전까지 전통 퍼레이드로 진행되고 풍물단관광객시민 등이 객체가 아니라 주체로 누구나 제한 없이 행렬에 참여해 전주의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수백 년부터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는 민요 만두레소리달구방아소리깃발만들기체험도 전통연희 퍼레이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전주기접놀이의 상징인 5m에 달하는 커란 용 깃발이 힘차게 용출하고 휘날리며 풍물단이 농악기와 소고를 들고 풍물 연희를 펼치는 장관이 연출되는 등 한옥마을 거리에서 수천명의 관객이 전통의 수도 전주의 역사를 즐겁고 장중하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사자탈과 전주기접놀이의 용 깃발의 한판 승부인 용호상박을 진행해 전통연희의 역동적인 재미와 특별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와 ()전통문화마을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상설프로그램인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도 진행한다.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의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에 대한 고증을 충실히 참고해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와 경기전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명하는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경기전 수호책임자인 수문장과 이를 보좌하는 종사관 경기전문을 수호하는 충의군 파수병인 기수 취타군 대종고를 관리감독하는 수종장 경기전 관리책임자인 전직 30명으로 구성된 수문장 일행은 순라행진을 시작으로 취타대 연주와 교대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과 눈을 사로잡는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통연희 퍼레이드와 경기전 수문장 교대의식 및 수복청 공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전주한옥마을 대표 문화콘텐츠이자 참여형 전통 공연으로 발전시켜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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