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업제조·판매정비·매매정책·법규건설산업오피니언사설·해설문화·사회건기매물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편집  2018.07.17 [20:05]
자유게시판   건기사고팔고   건기임대   문의하기   구인구직   전체기사보기
문화·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성태 폭행' 김상하씨 굴삭기 조종면허자
아버지 조언으로 면허취득, "남북경협 북진출 일자리 가질 희망"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8/05/09 [13:27]

남북대화를 방해하는 평화적폐김성태를 한대 때리고 구속된 김상하(31) 청년의 아버지는 "우리 아들은 오래 취업난에 고생하다가 통일로 인한 일자리에 희망을 가진 청년일 뿐"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을 정치쇼라고 한 홍준표에 실망해서 저지른 일"이라고 8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에 따르면 김살하 청년은 텔레마케터와 피자 배달부 등 단기 직종을 전전하며 취업난 속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었다. 사무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다양한 서비스직을 시도했지만, 변변찮은 처우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좌절이 반복됐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에는 김 청년으로 추정되는 zxfj라는 아이디가 "텔레마케터로 일을 하는 와중에 영업 중지로 근무를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면서 "선처를 부탁하며 텔레마케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 뉴시스

 

힘들어하던 김 청년은 아버지로부터 포크레인 다루는 법을 익혀 직업을 구하라는 조언을 얻었다. 이후 포크레인 면허증을 따게 된 청년은 이번에 추진된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기대를 걸었다고 한다.

아버지 김씨는 "북한에 지하 자원이 많기 때문에 포크레인 자격증을 가지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를 나눴다"며 "아들이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평소 좋아하던 (연예인) 수지에서 회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하는 것으로 바꿔 놓을 만큼 남북회담을 굉장히 지지했다. 청년들 일자리도 많아지고 북한 자원 이용하면 좋다고 하면서"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그 많은 인민들 고생시키냐고 평소 김정은 욕하다가, 이번에 김정은이 마음 바꿔먹은 거에 대해서 굉장히 놀랐다"고 덧붙였다.

청년은 자격증을 딴 이후 동해 쪽에서 포크레인 업무 인력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강원도까지 내려가게 됐다. 하지만 막상 면접을 보러 가자 공고는 거짓으로 작성된 것임이 드러났다. 실제로는 원양어선 인력을 모집하는 면접이었던 것이다.

 

아버지 김씨는 아들이 국회까지 찾아가게 된 것이 취업 사기로 인한 분노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취업이 힘든 데 대한 실망이 계속되면서, 면접 사기를 당하고 강원도에서 올라오는 길에 남북정상회담을 부정적으로 말한 홍준표를 찾아 국회로 간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배후를 가질 만큼 정치색을 지닌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후가 있다면 저렇게 잡혀가겠냐. 조사받고 다 불어야 되는데. 배후가 있다면 결코 우리 아들이 안 잡히도록 배후에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들과 대선 때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문 대통령을 뽑지 않았고, 정상회담 이후 놀라고 기뻐서 그 일을 지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버지는 본인이 오히려 자유한국당 당원이라고도 밝혔다. 기자가 혹시 소속 정당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나는 자유한국당원이다. 다들 (당원 신청서에) 사인할 때 같이 사인한 정도라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이라며 "그런데 이번에 남북회담 정치쇼라고 한 건 너무 잘못했다. 온 세계가 지지하고 국민들에게 희망 주는 건데. 홍준표에게 실망했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 아들은 면접 사기를 당해도 따지지도 못할 만큼 순수한 아이다"라며 "취업이 잘 되는 좋은 환경이었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을 거다. 아들을 구속할 게 아니라 이런 정책적인 부분을 살펴줘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김상하 청년은 지난 5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본관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가던 김성태의 턱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려 7일 구속 되었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5/09 [13:27]  최종편집: ⓒ kungiin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김상하 김성태 폭행 굴삭기 조종사] '김성태 폭행' 김상하씨 굴삭기 조종면허자 서울의소리 2018/05/09/
뉴스
주간베스트 TOP10
실시간 댓글
전광욱 회장님 안녕하세요 ? 혹시 군대생
모래알 같은 지게차
사랑해요
덤프트럭 유가보조
볼보굴삭 기
지들이만든장비 a/s기사가 못고친다는데..
장비
방구야
방구야
꽃길 노래 무료 방법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구독신청건설기계 개별대여업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대표 전화 02-2209-3800 팩스 02-2208-3811 등록번호 서울다07492 창간 2007년 1월 1일
Copyright(c) 2007 건설기계신문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