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119신고앱' 활용신고자 꾸준히 증가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5/14 [23:49]

응급상황 '119신고앱' 활용신고자 꾸준히 증가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8/05/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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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강원도 소방본부는 최근 산행중 길을 잃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강원119신고앱으로 신고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지난13일 오후5시 27분 화천군 두류산에서 하산중이던 이외 1명이 하산중 길을 잃자 119신고앱을 활용하여 신고했고, 119신고앱상 GPS로 표출되는 위치를 확인하여 화천119안전센터 산악구조팀이 신속하게 접근,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7시 43분경 인제군 기린면 방태산에서 하산중이던 박외 3명이 길을 잃어 119신고앱으로 신고했고, 인제소방서 산악구조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월25일 오전 11시 26분 춘천시 신동면 증리 금병산을 산행중이던 정씨가 어지럼증으로 넘어져 이마에 열상을 입자 119신고앱으로 신고, 구조대와 구급대가 신고앱상 표출된 위치로 신속히 접근하여 무사히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근 3년간 강원119신고앱 활용 신고건수는 지난 2015년 179건, 2016년 184건, 2017년 252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4일 현재까지 강원119신고앱을 활용하여 신고한 건수는 총42건이다.

사고유형별로는 산악사고가 총 62.3%를 차지하고, 이어서 조난사고, 교통사고, 벌 쏘임, 기타 수난사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84.2%가 산에서 신고했고, 도로나 강가에서 6.2%, 기타 주택가 등에서 9.6%가 발생하여 대부분 등산중 사고를 당하거나 조난을 당하는 경우에 강원119신고앱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는 평창 12.4%, 정선 9.4%, 춘천 8.5%, 인제 8.3%, 홍천 8.1%, 원주 6.2%, 강릉 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산악, 도로 등에서 응급상황발생시 강원119신고앱으로 신고하면 119상황실에서 가장 가까운 구조대원에게 신고자의 위치를 전송하고, 신고자는 출동한 119구조대원의 진행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으며,

신고자의 다친 부위나 주변 환경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전송하면 출동대원이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평소 스마트폰에 강원119신고앱을 다운받아 놓고 응급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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