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다에 핀 빨간 꽃 멍게, 통영시 소비촉진행사 18일 파크랜드 주차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5/16 [17:02]

봄 바다에 핀 빨간 꽃 멍게, 통영시 소비촉진행사 18일 파크랜드 주차장

편집부 | 입력 : 2018/05/16 [17:02]

남해안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 봄철에 생산되는 수산물 바다의 꽃 멍게의 소비촉진 행사가 오는 5월1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영시 도남동 파크랜드(루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정두한, 이하 멍게수협)이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통영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창 수확 시기인 3월부터 패류독소로 인해 채취 및 판매가 금지되면서 가격 폭락과 판매부진으로 멍게양식 어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 멍게 수확기에 맞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 온 멍게수협의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년째, 그동안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자랑인 통영케이블카 하부역사 주차장에서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젊은층을 겨냥한 스카이라인 루지내 파크랜드 광장에서 진행한다.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통영지역 특산물 홍보를 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무대행사로는 가수 푸드코트, 걸그룹 BNG, 전자현악 Shes 공연이 준비돼 있고, 멍게전, 멍게잡채, 멍게비빔밥 등 각종 멍게요리 무료시식 행사, 멍게까기 체험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 준비로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이며 통영 수산물을 알리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멍게수협 관계자는 "예년 보다 3배 가량 많이 수확돼 풍년이 기대됐지만, 패류독소로 인해 어려움이 크다"면서, "다행히도 5월초 남해안 패류채취 금지령이 전면 해제되면서부터 점차 멍게유통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아직 침체된 경기회복과 소비활성화를 도모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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