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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녀아카데미 '할망바당' 4월부터 12월까지,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존
 
편집부   기사입력  2018/07/13 [13:42]

경남 거제 해녀아카데미(대표 김복순)는 지난 4월부터 12월31일까지 2018년도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할망바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녀문화를 이해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최하고 거제 해녀아카데미가 주관한다.


거제 해녀아카데미는 이번 사업에서 ‘불턱’, ‘똥군 그리고 똥군’이라는 프로그램을 지난 5월19일 부터 7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했다. 

‘똥군 그리고 똥군’은 해녀를 하고자 하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해녀들이 실습의 멘토 역할을 해 주었고, ‘불턱’에서는 해녀들을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에게 해녀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참가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녀를 만나 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즐겁게 직접 물질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해녀아카데미는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인 ‘할망바당’이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해녀의 역사, 소중이(해녀전통복장) 입어보기, 태왁(해녀도구)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인 우리 전통의 해녀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거제 해녀아카데미 김복순 대표는 "‘할망바당’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녀가 그 맥을 잃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알리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끔 해 준 국립무형유산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해녀문화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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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3 [13:42]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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