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건기 후방카메라 부착해야”

1백대 건설사 안전부서장 결의, 사망사고 잦자 안전관리 차원...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08/01 [15:02]

“이동식 건기 후방카메라 부착해야”

1백대 건설사 안전부서장 결의, 사망사고 잦자 안전관리 차원...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08/01 [15:02]
노동당국과 주요 건설사 안전부서장들이 ‘이동식 건설기계 사망사고 근절’에 중지를 모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100대 건설사 안전부서장들의 모임인 건설안전협의회(CSMC)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년 사망재해 20% 감축을 위한 100대 건설업체 안전부서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사망사고 20% 감축을 위해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 등으로 인한 사고를 근절하고자 개최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이동식 크레인으로 인한 사망자는 47명, 고소작업대에서 숨진 노동자는 64명에 달했다. 이 수치는 해마다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사고 원인은 ‘떨어짐’ 비중이 85%로 압도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운전자의 자격요건 강화, 해당 장비의 결함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정부와 건설업계는 단기적 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이동식 건설기계에 후방카메라 부착을 의무화하겠다고 결의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동식 건설기계 후진 중 노동자의 협착사고가 비중은 적지만 업계와의 논의로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와 함께 이동식 건설기계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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