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 도심형 15톤 전기트럭 첫 공개

지난달 19일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 배기가스 배출 없어...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10/10 [15:30]

만트럭, 도심형 15톤 전기트럭 첫 공개

지난달 19일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 배기가스 배출 없어...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10/10 [15:30]

만트럭버스는 지난 19일 개막한 2018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IAA Commercial vehicle 2018, 이하 IAA 2018)에서 도심형 전기 트럭인 ‘MAN CitE’를 최초 공개했다.

18개월 만에 개발된 15톤급 전기 트럭인 MAN CitE는 도시 내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배출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어 도심 내에서도 야간 운행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약10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운송업자들이 하루 최대 30번까지 승하차 한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석 높이는 낮게, 문의 너비는 넓게 설계됐다.

운송업자가 도로 조건에 맞춰 원활한 승하차 및 물건 탑재가 가능하도록 조수석 자동 접힘 기능을 적용해 차량 내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조수석 문은 슬라이딩 형태로 제작해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운전석 시트 위치를 낮추고 측면 유리를 넓게 디자인 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360도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안전성도 끌어올렸다.
 

만트럭버스는 이와 함께 기존 제품 라인업의 전기 버전인 MAN eTGM, MAN eTGE 그리고 전기 시내버스의 프로토타입 버전인 ‘만 라이온스 시티 E(MAN Lion’s City E)’도 선보였다. 전기 버스는 구동 축 중앙의 모터에 의해 구동되기 때문에 버스 후미에 최대 4개의 좌석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간 절약을 위해 버스 지붕에 배치된 배터리는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에 최대 270km까지 운행 가능하다.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 CEO는 “미래는 결국 전기”라며 “MAN은 전기 동력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술을 실현, 최종적으로 고객의 사업이 더 간편화되고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만트럭버스 전기 트럭 공개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