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건기 저공해화사업 추진

2020년까지 1만4200여대 2539억원, 조기 폐차 및 엔진교체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10/15 [17:42]

경기도, 노후건기 저공해화사업 추진

2020년까지 1만4200여대 2539억원, 조기 폐차 및 엔진교체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10/15 [17:42]

경기도가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시행한다. 핵심은 조기폐차 및 엔진교체.

지난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지게차, 덤프트럭 등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저공해화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노후건설기계 1만4204대(2000년 이전 지게차 7492대, 2005년 이전 덤프·믹서·펌프트럭 6712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엔진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2539억원(국비 1271억3200만원, 지방비 1267억6800만원)이 소요된다. 지게차 엔진교체에 1157만~2527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조기폐차(차걍가액 기준)에 최대 77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노후건설기계 저공해화사업물량을 당초 477대에서 3551대로 늘리기로 하고, 국비확보를 추진중이다.

도는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노후건설기계 3종을 조기폐차 및 엔진교체하게 되면 소형차보다 30~53배 오염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용승용차(운행거리 1만5000㎞) 1대 조기폐차시 PM(입자상물질)과 NOx(질소산화물) 저감량은 각각 연간 0.375㎏, 5.5095㎏. 대형차의 PM과 NOx 저감량은 연간 11.375㎏, 291.612㎏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로용 노후 건설기계 3종이 조기폐차되면 연간 2033톤의 오염물질(PM 76톤, NOx 1957톤)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화사업 확대를 위해 내년 추경에 더 예산을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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