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력·자동화·융복합 기술개발 총력”

볼보건기코리아 창립 20주년, 20년간 매출 5배·생산량 4배 넘게 성장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11/07 [12:51]

“전기동력·자동화·융복합 기술개발 총력”

볼보건기코리아 창립 20주년, 20년간 매출 5배·생산량 4배 넘게 성장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11/07 [12:51]
 
▲ 세계 볼보굴삭기 생산의 55%를 담당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1998년 삼성중공업 건기사업을 인수, 지난해까지 5배(3700억원→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기동력, 자동화, 융복합 등 기술투자를 늘려 발전엔진을 가동하는 그들의 각오가 새롭다.     © 건설기계신문

볼보건기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5배 이상의 매출, 4배 이상의 생산 규모로 성장을 했다. 볼보건기는 앞으로도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건기시장의 강자로 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이하 볼보건기)가 지난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 앤 요트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발자취와 글로벌 건기업계를 선도할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기그룹장을 비롯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가 자리해 축하했다.

멜커 얀베리 회장은 “1998년 삼성중공업 건설기계부문 인수는 볼보그룹 내 가장 성공적인 인수합병 사례로 꼽힌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굴삭기는 볼보건기그룹 내 굴삭기 생산의 55% 이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며 “이 같은 성장은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생산 혁신을 시도해 온 창원공장의 생산 시스템과 우수한 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볼보건기코리아가 그간 쌓아온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향후 20년 또한 글로벌 건기시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덧붙였다.

멜커 얀베리 회장은 신기술 개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볼보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며 “그 핵심은 전기동력과 자동화 그리고 융·복합 기술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1998년 3700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약 2조원으로 다섯 배 넘게 급증했으며 굴삭기 생산량도 1만3261대를 기록해 인수 당시와 비교해 약 4배로 늘었다”며 “볼보건기코리아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그룹 내 관련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한 효율성 높은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오늘날 120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굴삭기 생산 및 연구개발의 핵심기지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 양 대표는 또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및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차세대 건기업계를 선도해 나갈 볼보건기코리아의 다음 20년 또한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빌 로우(Bill Law) 볼보건기그룹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은 ‘빌딩 투모로우(Build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경제적·사회적·환경생태학적 지속가능성을 볼보건기그룹의 핵심 역량과 비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볼보건기코리아는 하루 전인 18일 창원공장에서 220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와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내부 행사를 열고 20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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