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차세대 LNG트럭 한국서 첫선

주행성능·안전성·연료효율성 향상, 액화천연가스트럭 아시아 첫...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8/12/02 [22:24]

볼보트럭, 차세대 LNG트럭 한국서 첫선

주행성능·안전성·연료효율성 향상, 액화천연가스트럭 아시아 첫...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8/12/02 [22:24]

볼보트럭이 차세대 FH LNG(액화천연가스) 트럭을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볼보트럭이 지난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아 트럭쇼 2018’에서 볼보 FH LNG트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친환경 운송 개발에 장기간 매진해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는 줄이고 디젤 차량과 동일한 연비ㆍ주행성능을 발휘하는 LNG트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FH LNG 트럭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G13C 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쉬프트(I-Shift)가 탑재됐다. 연료로 LNG를 사용하며 디젤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     © 건설기계신문


이 트럭은 가솔린 엔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Otto) 사이클 엔진 대신, 디젤 사이클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력으로 구동된다. 오토 엔진에서는 스파크 점화 장치를 사용하는데 동력, 토크 및 안정성에 한계가 있는 반면, 디젤 사이클 엔진은 직접 분사 방식을 사용하고 가열 압축을 통해 더 높은 마력과 토크를 얻을 수 있다.

FH LNG 트럭은 460마력으로 최대 토크 약235㎏.m(2300N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이는 기존 볼보트럭의 디젤 엔진 차량의 성능과 동등한 수준이다. 연료 효율 또한 볼보트럭 디젤 엔진 차량과 동일하며 기존의 가스 엔진 대비 15∼25%가량 개선됐다.

피터 하딘 볼보트럭 인터내셔날 총괄이사는 “볼보트럭은 천연가스 엔진이 즉각적인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불러오고 향후 20∼30년간의 장기적 해결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업계와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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