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 포함 일반기계 2018년 수출액 사상 첫 500억불 돌파

건설기계신문 | 기사입력 2019/02/11 [13:14]

건기 포함 일반기계 2018년 수출액 사상 첫 500억불 돌파

건설기계신문 | 입력 : 2019/02/11 [13:14]


건설기계가 포함된 일반기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밝혔다 . 이번 수출 성과는 2011년 400억 달러를 돌파한 이래 일반기계 산업이 7년만에 이룬 쾌거다. 건설기계의 수출 확대가 큰 영향을 끼쳤다.

일반기계 수출 기록을 들여다보면 2003년 118억 달러에서 2005년 222억 달러, 2007년 302억 달러, 2011년 443억 달러, 그리고 올해 5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일반기계는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수출 500억 달러를 돌파한 품목으로 기록된다. 특히, 금년은 9개월 연속 월간 수출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해오는 등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왔다. 올해 1~11월 기간, 설 연휴가 있던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4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용 건기를 배에 싣고 있는 인천항의 한 무역선 .    ©건설기계신문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제조 및 건설 경기 호조와 인도 등 신흥시장 수출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건설기계(63.9억달러, 19.9%), 냉난방공조(34.1억달러, △2.2), 공작기계(28.5억달러, 10.5%), 금형(26.6억달러, 1.3%), 농기계(6.8억달러, 8.4%) 등 대부분 전년대비 상향된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국(124.0억달러, 23.6%), 미국(80.7억달러, 18.8%), EU(65.5억달러, 22.6%), 베트남(34.8억달러, △24.8%), 일본(28.5억달러, 6.3%), 인도(22.9억달러, 57.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에서,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수출애로 해소‧통상이슈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는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2000억원 규모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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