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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단으로서의 운동, 줄넘기·검도
[김달국 칼럼]
 
김달국   기사입력  2012/01/05 [13:47]

걷기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줄넘기다. 줄넘기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운동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운동효과가 좋다. 줄넘기는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좁은 공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줄넘기는 손과 발의 타이밍이 맞아야 하는 운동으로, 순발력·유연성·민첩성·지구력 등이 길러지며, 심폐기능이 강화되는 아주 간편한 유산소 운동이다. 10분만 뛰어도 효과가 아주 크다. 또한 당뇨병과 심장병 예방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줄넘기를 할 때는 발뒤꿈치를 들고 양 팔꿈치는 겨드랑이에 붙이고, 손잡이의 위치는 허리에 두며, 손목을 이용해 가볍게 돌린다. 복싱 선수들은 줄넘기를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줄넘기가 순발력과 지구력을 길러주며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걷기와 줄넘기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 경쟁이 치열한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운동량이 많으면서 생존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운동을 한두가지 배워두는 것이 좋다.

살다보면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싸울 힘이 있는데도 싸우지 않고 참는 것과 힘이 없어 할 수 없이 참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다.

생존의 수단이 되는 운동을 하나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검도를 꼽고 싶다. 물론 다른 무도도 좋은 것이 많지만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태권도 같은 운동은 나이가 들면서 다리가 굳어지면 하기 힘들다. 나도 학창시절에 태권도를 했지만 지금은 마음은 이소룡이어도 몸은 홍금보다.

검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무도로서 육체적인 훈련은 물론 정신적인 훈련을 많이 하는 운동이다, 검도는 예의에서 시작해서 예의로 끝난다고 할 정도로 예의를 중요시 한다. 그 이유는 몸과 몸, 죽도와 죽도가 서로 부딪히며 수련하는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자칫 다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정싸움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이기는 하지만 신체의 중용부위에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므로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

검도의 매력은 무엇보다 현대인의 가슴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는 야성을 깨우는 데 있다. 인간은 과거 수천년 동안 수렵과 전쟁에서 칼을 썼다. 현대인에게도 그 피가 흐르고 있는데 오늘날 문명의 발달로 칼을 쓸 일이 없어지면서 그 속에 있는 야성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제 검도수련을 통해 그 야성을 깨울 수 있다.

검도의 또 다른 매력은 심판에게 절대 복종한다는 것과 시합에서 이겨도 절대로 환호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검도의 고수들이 심판을 보더라도 빠른 칼의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잘못 판단할 수도 있으며, 보는 관점이 다를 수도 있다. 설사 심판이 잘못 봤더라도 절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시합에서 이기더라도 절대 환호하지 않는다. 환호하다가 실격패 당하는 경우도 실제로 있다. 이것은 쓰러진 상대에 대한 배려의 정신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검도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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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5 [13:47]  최종편집: ⓒ kung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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