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가로막는 고정관념 '적당주의'

[신택현칼럼]

신택현 | 기사입력 2012/07/11 [11:26]

변화 가로막는 고정관념 '적당주의'

[신택현칼럼]

신택현 | 입력 : 2012/07/11 [11:26]

변화와 경쟁의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고정관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겠지만 개인과 조직에서 변화를 가로막는 고정관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불신주의’입니다. 상대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서 “얼마나 가나 봐라”며 항상 자기 하는 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경쟁사회 성장의 장애물

둘째, ‘경험제일주의’입니다. 무조건 경험을 앞세우며 “전에 안 해본 줄 아나?”라며 자기가 전에 해봤는데 별 볼일이 없었다며 고집하는 것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셋째, ‘부정적 사고’입니다.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우리 하는 일이 별 수 있겠어?”라며 기운을 빠지게 하는 부정적 생각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넷째, ‘뒷다리 잡기’입니다. 잘하는 사람들을 비꼬면서 “빨리 크는 사람이 일찍 나간다”며 발목 잡는 것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다섯째, ‘복지부동’입니다.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는 말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여섯째, ‘비관주의’입니다. 마치 뜨거운 물에 찬물을 끼얹는 것처럼 “또 바뀔 텐데, 뭘” 하는 소극적인 말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일곱째, ‘물귀신 작전’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상대방이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주장하여 의사결정을 하려면 “그래, 너는 잘 될 것 같으냐?”라고 하며 비꼬는 말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여덟째, ‘냉소주의’입니다.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나 잘해”라고 하는 말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아홉째, ‘평균주의’입니다. 자기보다 잘한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 보다는 “중간만 가면 돼”라고 하는 자기 안일의 생각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냉소와 적당주의 경계를

열째, ‘복지안동’입니다. 스스로 나서서 일하기보다는 “이럴 땐 납작 엎드려 있으면 돼”라는 폐쇄적 생각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열한째, ‘세월이 약’입니다. 지금 해결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 추진이 더디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시간이 가면 해결된다는 막연한 생각이 변화를 가로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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